그랜마 모지스
Grandma Moses
Painter  /  USA  /  1860~1986 


누군가에겐 마침표라고 생각하는 76세 늦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30년동안 2천 점에 가까운 작품을 남겼습니다. 미국의 국민화가로 '모지스 할머니' 라 불리며 일상을 소재로 시골의 풍경과 마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단순하고 밝은 화풍으로 담아냈습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만큼 그녀가 보여준 세상은 아름답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편안함을 안겨주며, 지금까지도 그랜마 모지스의 그림은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