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낭과 에르완 부홀렉은 파리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이자 가구디자이너입니다. 2011년 프랑스에서 열린 전시에서 소개된 부홀렉의 드로잉은 디자인 과정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후 작품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오랜 기간 각광받았던 부홀렉은, 이제 디자인 영역을 넘어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뉴욕가구박람회의 신인 디자이너상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세계 여러 기관에서 디자인상을 휩쓰며 현재까지 프랑스 산업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