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왈종
Lee WalChong
Painter  /  Korea  /  1945~ 


이왈종 작가는 1991년부터 제주에 머물며 제주의 자연과 생활모습을 담은 ‘제주 생활의 중도’ 시리즈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제주의 이국적 정취를 고유의 해학적 표현으로 그리며, 평범해 보이는 제주에서의 생활이지만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과 유희, 행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주의 이국적 정취를 담아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화폭에서 중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이 여실히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