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노
Song HyeongNo
Painter  /  Korea 


차갑고 인공적인 석벽, 그와 대조되는 귀여운 동물들이 있는 그림 속 세상은 현실인듯 아닌듯 기묘한 느낌이 듭니다. 그 안에 담긴 상상력과 다양한 감정들은 작품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송형노 작가는 돼지띠인 자신의 딸을 상징하는 '올리비아' 와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꿈,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Olivia over the Wall(moon),2011 

담장위의 올리비아